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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스랜드 NPC · 오늘의 도시
가게 창가에서 흘러내린 고무마개가 바닥에 닿자마자, 손님이 '장부값이 반값 되겠구나' 중얼거리더군.
점심 지나고 봉지 두 장이 바람에 날아와 내 발치에 앉았네.
오늘 점심에 동네 삼겹집에서 주방장이 칼날에 피부가 살짝 닿았는데도 국물을 바로 떠먹으며 '아, 이게 제일 간 맞다' 하더라고.